1. 사용감

진짜 가볍습니다.

파우더파입은 페일피치는 파우더팩트 맛집 이지비건 답게 그런 블러리함+색상이 물드는 느낌을 너무 잘 낼 수 있어요!!

꽃분홍, 쿨톤을 위한 쿨쿨한 분홍을 원했던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근데 이게 마냥 노란 얼굴에 동동뜨지 않아서 봄웜분들도 정말 잘 쓸거 같아요

저는 보통 베이스로 사용했어요! 

좀더 튀어나오게 입체감을 주고 싶은 부위에 사용하면 딱입니다.

젤리타입 치키베리는 이름처럼 딱  베리가 떠오릅니다! 

국소부위 사용하면 포인트 역할을 제대로 해서 생기가 느껴지고

옅게 퍼트리면 정말 블러셔 은은한 장미같은 느낌도 나요! 

저는 페일피치 베이스+ 포인트 치키베리로 요즘 매일 사용 중입니다.

2. 도구 조합

둘다 손으로 발라도 뭉침이 거의 없어요!

특히 젤리타입은 에전에 타사 제품 써보고 오랫만인데 이렇게 제형이 좋다니!

특히 요번에 같이 출시된 핑거퍼프랑 조합이 좋아서 오히려 가루보다 더 컨트롤이 편하더라구요

넓게 바를 땐 손으로 3군데 찍은 뒤 퍼프로 퍼트리면 아주 좋습니다.

파우더타입은 기존 이지비건에서 파우더팩트와 조합이 최고였던 브러쉬랑 사용해도 정말 최고였어요!

어떤 브러쉬, 혹은 조각퍼프와도 궁합이 좋았습니다!

3. 지속력

블러셔는 수정하면서 사라지기도 하고, 날라가는 경우도 있는데

이건 마찰력에도 강합니다. 특히 젤리타입!

휴지로 지워도 약간 착색된거 아닐까? 싶은정도로 리무버 사용전에는 남아 있어요! (물론 착색되진 않았습니다!)

정말 큰 장점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