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용한 2호 블러셔는

은은한 꽃물이 퍼지는 듯한 라벤더와 핑크의 무드 블러셔인데요.

젤리 블러셔로 밀착력 있게 올리고 파우더 타입을 올려도 좋고

파우더 타입으로 은은한 무드를 연출하기에도 너무 예뻤습니다.

겨울 쿨톤이라서 블러셔를 선택하기 어려웠는데

선명한 컬러를 좋아하는 겨울 쿨톤이라 치키베리가 있는 블루밍 피오니 블러셔가 너무 예쁘네요.

겨울에 촉촉한 베이스 메이크업을 하니 파우더 타입 블러셔가 뭉칠 때도 있는데

젤리타입으로 쫀쫀 미니 퍼프로 눌러주고 파우더를 올려주니 지속력도 올라가고 은은한 생기가 연출 되었어요 !

여름에는 페일로지 컬러만 해도 너무 예쁠 듯하고 가루날림이 심하진 않지만

퍼프로 사용해보니 컬러감이 선명하게 올라와서 너무 편했습니다.

다음 번에는 보랓빛 무드가 담긴 블러셔가 출시 된다면 저 무조건 데리러 올게요 !